`공연의 신` 김장훈이 내년 소극장 100회 콘서트로 돌아온다.
16일 김장훈 소속사 FX솔루션 측은 "내년 1월 10일을 시작으로 서울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김장훈의 소극장 100회 콘서트 시즌5 `더 클래식2`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장훈이 꾸준히 선보인 브랜드 콘서트 중의 하나로, 소극장 100회 릴레이 공연을 펼치고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2020년 1월 10일 시즌5 첫 공연을 시작으로 3월 22일까지 알찬 셋리스트로 관객들을 찾는다.
앞서 김장훈은 지난 2월 `더 클래식`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클래식 연주인들과 김장훈 밴드 `한국사람`이 함께 앙상블을 이뤄내 호평을 받았다. 또한 공연이 하루만에 매진됐고, 연이은 팬들의 요청으로 `더 클래식2`를 선보이게 됐다.
김장훈은 최근 2018년 발매한 `하얀 말` 역주행 프로젝트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여러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숲튽훈 캐릭터를 확장해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과 MBC플러스 신규 웹예능 `동방숲격` 등을 선보이며 여전한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2020년 다시 시작될 소극장 100회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김장훈의 소극장 콘서트 시즌5 `더 클래식2`는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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