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24, 25일 이틀 동안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공연은 이디야커피의 예술 문화 지원프로그램인 ‘이디야컬처랩’의 일환이다. 크리스마스에 이디야커피랩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배우 윤지인과 김성민이 밴드와 함께 ‘지킬앤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등 뮤지컬의 대표곡들과 ‘겨울왕국’, ‘알라딘’ 등 영화 OST,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레퍼토리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이디야커피 사옥 이전과 함께 오픈한 이디야커피랩은 1, 2층 약 500평 규모로 최고의 커피 맛 연구와 개발을 위해 R&D 역량을 집중한 곳이다. 고객들이 다양한 커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숙련된 로스터와 바리스타들이 세계 각지의 스페셜티 원두를 직접 로스팅 해 선보이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올해부터 이디야커피랩에서 매주 수요일 점심에 ‘이디야 라이브 라운지’를 통해 재즈, 클래식 음악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해왔으며, 매년 여름 휴가철과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특별 문화공연을 열어 방문 고객들이 커피와 함께 음악을 즐기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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