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조병규의 훈훈 모먼트가 포착됐다.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한재희 역할을 맡은 배우 조병규의 훈훈한 촬영 현장 스틸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공개된 사진은 지난 13일 `스토브리그` 1회 방송분에서 조병규가 첫 등장한 장면을 촬영 중인 모습으로,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날 조병규는 극중 드림즈 마스코트인 `드림맨`의 부재로, 자신이 직접 드림맨 인형탈을 쓰고 응원에 나서는 장면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시종일관 밝은 웃음으로 주변인들의 분위기를 띄우는가 하면 응원석에 등장한 아역 배우와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현장의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조병규는 작품 이외 촬영장에서도 활기찬 모습으로, 현장의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더하고 있다. 이 가운데 첫 주 방송부터 캐릭터 매력을 배가시키며 예사롭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서 어설프면서도 도전적인 초년생의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낼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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