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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24일 한·일 정상회담" 공식 발표

정원우 기자

입력 2019-12-20 11:23   수정 2019-12-20 17:58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청와대가 20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23~24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리는 제8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20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그간 양국관계의 어려움에 비춰 개최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간 대화 모멘텀을 유지하고 관계 개선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7월초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극단으로 치닫던 한일관계는 지난달 우리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연기 결정 이후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정상간 얘기하면 늘 성과가 있기 마련"이라며 "조금씩 진전이 있는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속도를 더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23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오찬을 갖는다. 양국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어 리커창 중국 총리와 청두에서 양자 회담과 만찬 일정을 갖고 양국간 경제·통상·환경·문화 등 실질 분야에서의 협력을 높여나가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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