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효빈이 이별 3부작을 마무리 짓는 새 싱글을 발표한다.
24일 스퀘어레코드는 “정효빈이 오는 1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가끔은’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정효빈이 지난 4월과 9월 발표한 ‘처음이라서’와 ‘달라진 니 마음’이 각각 이별의 슬픔과 분노를 담고 있다면, 이번 새 싱글은 체념의 감정을 노래하며 이별 3부작을 완성시킨다.
정효빈은 ‘가끔은’을 통해 겨울의 쓸쓸함과 그리움의 감성을 전하며 리스너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보컬리스트 정효빈은 지난 4월 ‘처음이라서’로 데뷔, 재즈 및 발라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단기간에 차세대 발라드 여신으로 떠올랐다.
특히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와 상반되는 탄탄하고 안정적인 보이스와 시원한 고음으로 10대 청소년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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