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2019, 웰컴 2020’ 드림캐쳐, 반짝이는 '열일 행보'

입력 2019-12-31 09:10  




2019년이 저물고, 2020년이 새롭게 눈을 뜨는 가운데 전 세계를 사로잡은 드림캐쳐의 행보가 눈에 띄었다.

드림캐쳐의 2019년은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한해였다. 데뷔 이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악몽`의 스토리를 마무리한 것은 물론, 게임과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에 도전하면서 `드림캐쳐`라는 이름에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두 장의 미니앨범을 통해 약 6만8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결속력 강한 팬덤의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쉼 없는 해외 투어를 통해 새로운 `한류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드림캐쳐는 지난 1월 곁을 지켜준 `인썸니아(InSomnia)`를 위한 스페셜 싱글 `하늘을 넘어`를 발매하며 2019년의 문을 활짝 열었다. 2017년 `악몽`의 서사를 시작한 드림캐쳐는, 데뷔를 기념해 매년 1월 팬들을 위한 싱글을 공개했고, 두 번째 팬송 `하늘을 넘어`는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동영상 플랫폼에 커버 열풍을 일으켰다.

이와 함께 뉴욕 맨해튼 톰슨로이터 빌딩의 대형 광고 역시 눈길을 끌었다. 해당 광고는 스타패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드림캐쳐는 전 세계 팬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가로 내로라하는 동료 선후배 아이돌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드림캐쳐는 세계 최대 도시의 한복판에서 K-POP의 위상을 널리 알리며 활기찬 새해를 맞이했다.

드림캐쳐는 2월, 그간 그려온 `악몽` 서사를 마무리하는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nd of Nightmare`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해당 앨범은 아리아나 그란데, 레이디 가가 & 브레들리 쿠퍼, 퀸 등에 이어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차트 5위에 오른 것은 물론 아르헨티나, 핀란드, 홍콩, 인도네시아, 라트비아, 말레이시아, 페루, 포르투갈, 싱가포르 등에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드림캐쳐를 향한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The End of Nightmare`로 국내 활동을 마무리 지은 드림캐쳐의 발걸음은 해외로 이어졌다. `Invitation from Nightmare City`로 명명된 드림캐쳐의 새로운 투어는 1년여 동안 꾸준히 진행됐고, 한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는 물론 오세아니아, 그리고 유럽 7개국, 미국 5개 도시까지 이어지면서 진정한 `한류돌`로서 드림캐쳐의 위상을 입증시켰다.

`악몽` 스토리를 맺음한 드림캐쳐는 스페셜 미니앨범 `Raid of Dream`을 통해 `콘셉트 장인`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면서 팬들의 환호를 불렀다. 모바일 게임 `킹스레이드`와 스페셜 컬래버레이션을 선언, 게임의 세계관 속에 녹아들어 팬들을 만난 것. 특별함이 가득한 새로운 세계는 물론, 수록곡들을 통해선 드림캐쳐가 지금까지 그려온 `악몽 스토리`의 못 다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며 감동을 안겼다.

드림캐쳐의 새로운 도전에 전 세계 `인썸니아(InSomnia)`들도 뜨겁게 화답했다. `Raid of Dream`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26개국 앨범차트 톱 10 진입, 그리고 그중 9개 나라에선 정상에 올랐다. 국내에서도 지니뮤직 실시간 12위를 비롯해 벅스, 소리바다 등 국내 음원 사이트의 톱 100 차트에도 타이틀곡 `Deja Vu`를 진입시키며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나타냈다.

이같은 드림캐쳐의 성장 속도는 2020년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진다. `악몽` 이후 과연 어떤 이야기들로 돌아올지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새로운 투어에 대한 팬들의 열정적인 염원이 쏟아지고 있는 것.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활동했던 2019년에 이어, 2020년 펼쳐낼 새로운 활동에도 남다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드림캐쳐컴퍼니는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 `인썸니아`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들과 한층 더 뜨거운 2020년을 보내기 위한 특별한 이야기들을 준비 중이다. 더욱 반짝이는 콘텐츠들로 사랑에 보답하는 드림캐쳐가 될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