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보툴리눔톡신 제제인 나보타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후보물질인 펙수프라잔(Fexuprazan)의 글로벌 임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2020년 주요 신약 개발 현황과 계획을 비롯해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영국 `아박타(Avacta)`와 조인트벤처 설립 계약 체결 등 R&D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전승호 사장은 지난해 국내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미국, 유럽, 캐나다 등에 본격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 `나보타`의 글로벌 진출 현황과 함께 선진국 치료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전세계 40조원 시장 진출을 목표로 개발중인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Fexuprazan)`의 글로벌 임상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 발표를 예정이다.
펙수프라잔`은 2019년 국내 임상3상을 완료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이며, 올해 주요 시장에서 글로벌 임상 진행을 앞두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진출 전략과 혁신신약 R&D 로드맵 소개를 통해 대웅제약의 기업가치를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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