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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올해 미국·중국서 '펙수프라잔' 임상 진입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0]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20-01-17 10:44  

대웅제약이 올해 미국과 중국에서 펙수프라잔에 대한 임상시험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현지시간으로 15일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국내에서 품목허가를 신청한 펙수프라잔에 대한 글로벌 로드맵을 발표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후보물질인 펙수프라잔(Fexuprazan)은 지난해 국내 임상3상을 완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가 신청한 상태이며,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40조원에 이르고 있다.
전승호 대표는 또, 대웅제약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현황도 공유했다.
대웅제약은 2020년 자가면역질환치료 신약후보물질(DWP212525) 임상1상 진입을 위해 준비중이며, 현특발성 폐섬유증 치료 신약후보물질(DWN12088)의 호주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한올바이오파마와 공동 개발중인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후보물질(HL036)의 미국 임상3상 톱라인 결과를 공개했다.
대웅제약은 자체 제조한 보툴리눔톡신 제품을 글로벌 치료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지난 해 대웅제약은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와 함께 미국에서 치료 적응증 획득을 위한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전승호 대표는 "2020년은 대웅제약이 추진중인 R&D 성과가 가시화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희귀 난치성 질환의 혁신신약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세계 최초, 계열 내 최고 신약을 개발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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