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가 내부 출신 7명을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군(Long-list)으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금융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2일 은행 부행장 이상 경력을 보유한 내부출신 7명을 차기 은행장 후보군으로 확정했다.
후보선정은 고객중심 영업능력, 우리은행 기업가치 제고, 주주가치 극대화, 조직관리 능력 등을 고려했다.
우리금융 임추위는 다음 주 안으로 은행장 최종 면접대상자(Short-list) 선정해 면접을 진행하고 은행장 최종 후보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리카드, 우리종금, 우리FIS,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우리신용정보, 우리펀드서비스 등 자회사 6곳에 대한 대표이사 추천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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