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림캐쳐의 콘셉트가 완성됐다.
드림캐쳐컴퍼니는 지난 10일 오후 공식 어플리케이션과 SNS 채널에 드림캐쳐의 첫 정규앨범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의 네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드림캐쳐 멤버들은 `L` 버전으로 명명된 이번 티저 이미지에서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뽐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각자 비비드 컬러 속 묘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곧 발매될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네 버전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EVIL`이라는 단어를 완성시킨 드림캐쳐. 각 콘셉트의 넘치는 개성은 물론, 이들이 그려낼 새로운 세계관과 `EVIL`의 관계에도 남다른 궁금증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드림캐쳐는 티저 이미지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앨범에 대한 힌트를 하나씩 풀어놓을 예정이다. `I` 버전과 `L` 버전의 단체 티저를 통해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한번 더 각인 시킨 뒤, 각종 스포일러 콘텐츠를 통해 컴백 전까지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드림캐쳐는 오는 18일 첫 정규앨범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특히 이번 앨범은 `악몽`을 마무리 지은 이후 새로운 세계관을 열어가는 작품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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