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4분기 영업익 25% 늘었다…"리니지 2M 효과"

이지효 기자

입력 2020-02-12 09:05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 흥행 성공으로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엔씨소프트는 12일 지난해 4분기 매출이 5,33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늘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1% 감소한 1조 7,01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790억원으로 전년보다 22% 감소했다.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 1조 3,194억원, 북미·유럽 926억원, 일본 566억원, 대만 351억원 등이다.

로열티 매출은 1,975억원이다.

제품별로는 모바일 게임 9,988억원, 리니지 1,741억원, 리니지2 936억원, 아이온 460억원, 블레이드앤소울 839억원, 길드워2 58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하며 전체 실적의 59%를 차지했다.

리니지는 지난해 3월 출시한 리마스터 업데이트로 전년 대비 16% 성장했다.

리니지2도 하반기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로 전년 대비 46%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한편 엔씨는 리니지2M에 이어 출시할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와 `블레이드앤소울2` 등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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