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신종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노란우산 대출이자율 인하

전민정 기자

입력 2020-02-12 10:1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3일부터 신종 코로나 사태 안정시까지 한시적으로 노란우산의 대출이자율을 3.4%에서 2.9%로 0.5%포인트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중국 관광객 감소와 국내 소비축소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노란우산은 중기중앙회가 소상공인들이 폐업·사망·노령 등에 따른 생계위험에서 벗어나 사업 재기와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2007년 9월 도입한 제도다.
2월 현재 누적가입수 164만명, 누적부금액은 14조 8천억원이며, 현재까지 약 31만명의 가입자가 2조 2,100억원의 공제금을 수령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지난해 7월에도 `서민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노란우산 대출이자율을 3.7%에서 3.4%로 인하한 바 있다"며 "이번 대출이율 인하로 기존 대출자 약 11만명과 신규 대출자 등의 이자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