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2Z(투지), 음악방송 데뷔 활동 성공적 마무리 ‘앙드레김 옴므 컬래버 시작’

입력 2020-02-17 08:46  




‘2020 뉴 제너레이션 밴드’ 2Z(투지)가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지었다.

2Z(호진, 현웅, 지섭, 정현, 범준)는 지난달 14일 첫 번째 EP앨범 ‘WE Tuzi: (위 투지:)’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마이 퍼스트 히어로(My 1st Hero)’로 데뷔 활동을 펼쳤다.

정식 앨범 발매에 앞서 음악 방송에 먼저 출연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2Z(투지)는 펑키하고 트렌디한 데뷔 타이틀곡 ‘마이 퍼스트 히어로(My 1st Hero)’로 센세이션 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활동 말미에는 데뷔 앨범의 수록곡인 얼터너티브 록 ‘룰렛(Roulette)’ 무대 또한 최초 공개하며 2Z(투지)만의 확고한 음악 스타일을 각인시켰다.

이어 아이돌 및 모델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2Z(투지)는 앙드레김 옴므(Andre Kim HOMME) 이용범 디자이너와의 인연으로 앙드레김 의상을 입고 음악 방송 무대에 올라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빵야 TV ‘홍석천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에 출연해 2020년 주목할 만한 핫한 신인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홍석천은 보컬 호진에 “3년 안에 드라마 주연까지 해낼 외모다”라고 예언했다.

‘마지막까지 싸우고자 하는 굳센 마음’이라는 뜻을 지닌 2Z(투지)는 호진(메인보컬), 현웅(랩), 지섭(기타&서브보컬), 정현(베이스), 범준(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로, 가요계는 물론 패션계에서도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한편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2Z(투지)는 앙드레김 옴므 컬래버레이션의 일환으로 패션쇼 모델로 활약할 뿐만 아니라 획기적인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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