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태국 북동부 나콘랏차시마에서 2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난 지 열흘 만에 태국 방콕의 쇼핑몰에서 또 다시 총기 사건이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과 온라인 매체 카오솟에 따르면 18일 오후 방콕 시내 빅토리 모뉴먼트 인근 센추리 몰 내 미용 클리닉 앞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발사했다.
이 총격으로 여성 한 명이 숨지고 다른 한명이 부상했다고 카오솟은 전했다.
매체는 경찰 발표를 인용, 범인이 최소 7발을 발사했다면서 아직 범인의 체포 여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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