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참석 LG화학 직원 코로나19 ''음성''...격리 해제

입력 2020-02-25 18:55   수정 2020-02-25 22:34



오늘(25일) 정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청주 오창 2공장의 한 직원이 열이 발생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18일 청주시 흥덕구의 한 신천지 강의에 참석한 후 24일 열이 발생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에 따르면 이 직원이 음성판정이 나온 만큼 일부 건물에 대한 출입제한 조치를 풀고, 함께 근무한 동료들의 재택근무 조치도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정유·화학업체는 대부분의 회사들처럼 발열 체크, 미열 발생시 재택근무 권장, 해외 출장 보고 철저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의 경우 대산공장 핵심지역에는 해당 근무자 외 다른 직원들의 출입을 엄격히 차단하고, 현장 공사 작업도 기존 10명~20명 단위의 조 구성에서 4~5명 단위의 조 구성을 하기로 결정했다.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 롯데케미칼 등 관련 기업들도 현재 직원들 출근시 발열체크와 출장 자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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