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벨 제조 업체 리텍,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지원 동참

입력 2020-03-04 10: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기가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어려워지며 생계가 어려워진 자영업자들을 지원하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임대인들이 등장했고 정부는 이런 `착한건물주`들의 자발적 시민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세금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인하하여 판매하는 운동, 마스크를 기부하는 기업들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진동벨 업계 1위 회사 ㈜리텍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지원에 동참해 눈길을 끈다. ㈜리텍 이종철 대표이사는 최근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제휴 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안을 발표했다.

리텍은 현재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의 기존 고객사에 지난 3월1일부터 오는 4월30일까지 약 2달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한다. 또한 기간 동안에는 수리비용도 50% 할인한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진동벨 소독제와 매장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는 안심배너 무상지원을 시행하며, 기존 제휴업체 및 신규 오픈 예정 업체에게 G7 진동벨 10개 세트는 42만9천원 그리고 테이블호출벨( Geniecall ) 10개 세트는 9만9천원으로 파격적인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다.

각 매장에서는 "고객분들 가운데 진동벨을 만지는 것을 꺼려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으나 리텍에서 진동벨 소독제를 보내주어서 매번 깨끗하게 세척하고 있고 고객들에게도 안내하고 있다" "진동벨 청결관리에 평소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소독제를 통해 관리방법 및 고객안내에 큰 도움이 됐다" "본사직원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서 사용법 및 관리방법을 안내해 줘서 고객응대가 한결 편해졌다"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리텍 관계자는 "전국 2000개 이상의 매장에 소독제와 안심배너를 보냈으며 앞으로도 계속 공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개혁을 통한 도전정신으로 기다림을 행복으로 바꾸는 고객만족을 실천하며 고객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텍`은 지난해 11월 신제품 `하트 진동벨(수신기)`과 Ultra TX(송신기)를 출시했다. 하트 진동벨은 기존 출시된 제품이 단방향 통신만 가능하던 것과 달리 양 방향 통신이 가능한 제품이다.
여기에 NFC 통신을 통해 번호 변경 등 A/S가 편리해졌으며 생활방수 등의 기능을 갖춰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디자인 또한 기존 진동벨의 사각, 원형에서 벗어난 `하트 진동벨`로 로즈골드,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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