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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청 청라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군포서 출퇴근"

입력 2020-03-05 15:52   수정 2020-03-05 15:55


인천시는 경기도 군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53)씨를 5일 중 인천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A씨 주소지가 서구 청라동이고, 코로나19 치료를 전담할 의료기관이 군포에 마땅치 않은 점 등을 고려해 A씨를 군포에서 인천의료원으로 이송하기로 했다.
군포 직장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1일 근육통과 가벼운 인후통 증상을 보이다가 5일 오전 군포 지샘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평소 당뇨병과 역류성 식도염 질환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A씨의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신천지와 무관한 A씨는 대구를 방문한 이력이 없고, 직장 내에도 확진자는 없었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A씨의 아내(48)와 자녀 2명은 검체 채취 조사를 받고 서구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A씨는 군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인천 확진자에 포함되진 않는다.
현재까지 인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명이다.
인천서구청 청라 확진자 동선 (사진=페이스북)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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