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형훈이 ‘더 로맨스’ 웹드라마 `너의 마음은 음소거`에 출연한다.
‘너의 마음은 음소거`는 JTBC 예능프로그램 `우리, 사랑을 쓸까요? - 더 로맨스`에 출연 중인 정제원과 강한나가 함께 집필한 드라마로 원형훈은 천재적인 음악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노이즈 증후근을 앓고 있는 정제원 역으로 분했다
원형훈은 “배우 활동을 하면서 여러 작품을 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 했지만 배우들이 직접 쓴 시나리오로 연기 하는 것은 처음이었고, 이러한 포맷의 프로그램도 처음이이기에 많이 긴장이 됩니다. 하지만 좋은 작가님들, 감독님, 연기자분들, 스텝분들과 함께 정말 재미있게 촬영 했기에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더 로맨스’라는 프로그램의 제목답게 제원과 한나의 풋풋한 연애 스토리가 시청자 분들의 마음까지도 뛰게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촬영 기간이었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군 입대 후 연기에 뜻을 품어 전역 두 달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입학, 현재 3학년인 원형훈은 그간의 연극과 독립영화로 닦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더 로맨스` 정제원과 강한나의 웹드라마 ` 너의 마음은 음소거`는 공개된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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