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강 교회 '2차 감염' 시작…서대문구서 신도·아들 확진

입력 2020-03-16 19:27  


서울 서대문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서대문구는 16일 "천연동 독립문 극동 아파트에 함께 거주하는 모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대문구 총 확진자는 8명이 됐다.
구에 따르면 모친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신도다.
그는 14일 성남시보건소로부터 검사 요청을 받아 15일 아들과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이어 15일 모자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모친은 서울성모병원, 아들은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구는 "확진자의 집 주변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며 "이동경로를 조사한 뒤 구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대문구 천연동 확진자 발생 (사진=서대문구청 페이스북)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