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현대차 사장 "2025 전략 출발점...미래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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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3-19 11:10  

이원희 현대차 사장 "2025 전략 출발점...미래사업 본격화"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이 올 한해를 2025 전략 실행의 출발점으로 삼고, 미래 사업을 본격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19일 서울시 서초구 현대차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유럽의 CO2 규제와 인도 신규 배기가스 배출기준 시행 등 지역별 환경 규제가 본격 심화되고, 미래 자동차 기술 및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주도권 선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면서, "외부환경 변화 속에서 당사는 올 한해를 2025 전략 실행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를 위해 "전기차 전용플랫폼 개발과 핵심 구동 부품 경쟁력 기반을 강화하고, 수소전기차는 올해부터 차량뿐 아니라 연료전지시스템 판매를 본격화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자동차 이외에 로봇과 UAM, 스마트시티 등과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화사로 변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주총에서는 현대차의 사업목적 변경안건이 의결됐다.

기존 `각종차량과 동 부분품 제조판매업` 이었던 현대차의 사업목적은 `각종차량 및 기타 이동수단과 동 부분품의 제조판매업`으로 바뀌었다. `전동화 차량 등 각종차량 충전사업 및 기타 관련사업`도 새롭게 추가 됐다.

이 밖에 최은수 사외이사와 김상현 사내이사 선임안도 의결됐다.

최은수 사외이사는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변호사로서 지방법원과 고등법원 부장판사, 득허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 이사는 지난 3년간 현대차 사외이사로 재임하며 임기내 이사회에 100%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의사 개진을 통해 이사회의 전문성과 다양성, 독립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사외이사에 선임됐다.

김상현 사내이사는 현대차의 회계관리실장과 재정본부장 등을 거친 인물이다.

현대차가 2025전략에 따라 앞으로 대규모 투자와 수익성 개선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사회의 재무적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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