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김대명, 너드美+전미도 짝사랑 과거까지 `순둥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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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3-20 09:41  

‘슬기로운 의사생활’ 김대명, 너드美+전미도 짝사랑 과거까지 `순둥 매력`




배우 김대명이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시종일관 엉뚱한 매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전미도에게 고백을 했던 과거까지 깜짝 밝혀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대명은 극 중 산부인과 교수 ‘양석형’ 역을 맡았다. 석형은 스스로 ‘아싸(아웃사이더)’임을 자처하며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 편이지만 20년 지기인 의대 동기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송화(전미도 분)와는 변함없이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인물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2회에서 석형과 친구들은 율제재단 주종수(김갑수 분) 이사장의 부인 장례식에 참석했다. 주종수는 다섯 명이 오래 친하게 지내는 것이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에 옆에 있던 정원의 엄마 로사(김해숙 분)는 "예쁘긴 뭐가 예뻐, 다들 부모들 속 썩이고 싶어서 시집 장가들 안가고”있다고 푸념했고, 석형은 “전 갔다 왔습니다.”라고 답해 석형이 결혼을 했었음을 짐작케 했다.

주종수는 “이렇게 선남선녀들인데 그동안 아무일 없었어?”라며 궁금해했고, 석형은 “송화에게 고백했다 차인 적 있다”는 깜짝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언제냐고 물어보는 준완의 질문에 석형이 “1학년 송화 생일 날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세련되게 차였지, 다른 사람 있대."하고 답하자 익준은 “거절할 때 고정 레퍼토리잖아."라며 송화를 놀렸고, 석형은 머쓱한 듯 미소를 보였다.

이후 1999년 송화의 생일에 석형이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석형의 고백에 송화는 당황하며 “전처럼 잘 지내고 싶다."고 수습했고 석형은 “난 괜찮아. 이상한 소리해서 내가 미안해.”라며 사과했다.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밴드연습실에서 모였다. 석형은 친구들과 화기애애하게 연습을 하면서도 송화를 좋아하는 눈빛은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과거 스토리가 현재까지 이어질지 관전 포인트가 추가됐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김대명은 석형을 완벽하게 표현한 순한맛 찰진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대명은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같은 엉뚱한 단어를 내뱉는 등 매회 너드미 가득한 모습으로 극의 재미를 주는 동시에 앞으로 펼쳐진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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