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지애가 KTV의 신규 프로그램 `뭘 좀 아는 의사 K닥터`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이지애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24일 “이지애가 `뭘 좀 아는 의사 K닥터`의 MC로 발탁되어 첫 녹화를 마쳤다. 앞으로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의학 정보 전달자 역할을 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지애는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1 `6시내고향`, KBS2 `생생정보통` `TOP 밴드` 시리즈와 `의뢰인K` `VJ특공대` 등의 프로그램 등을 안정적으로 진행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받았다.
최근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의’ 단독MC를 맡기도 한 이지애는 지난 2014년 프리랜서로 변신한 뒤 MBN `아궁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JTBC `TV정보쇼 오!아시스` 등 지상파와 케이블을 오가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엔 유튜브에 이지애TV를 개설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뭘 좀 아는 의사 K닥터`는 KTV에서 새롭게 제작하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아는 만큼 튼튼해진다’는 취지 하에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주제별 강연을 통해 시청자들의 건강을 지켜줄 예정이다.
이지애는 "엄마가 되어보니 더더욱 건강에 신경을 쓰게 되는데, 매주 전문가분들과 함께 강연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갖을 수 있게 되어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 많이 배우며 그만큼 시청자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을 전달해드리도록 노력 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애가 MC로 활약할 `뭘 좀 아는 의사 K닥터`는 오는 4월 방송 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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