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편스토랑’ NEW 편셰프 합류…집밥여왕 일상 최초 공개

입력 2020-04-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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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가 NEW 편셰프로 합류한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전국 편의점에 실제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다. 국내산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수익금을 결식아동 및 코로나19 기금 등으로 기부하며, 착한 미디어커머스를 실현해 호평받고 있다.

특히 ‘편스토랑’의 기막힌 섭외력은 늘 주목 받고 있다.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 예능 대부 이경규, 먹방 여제 이영자에 이어 탁월한 요리실력의 맛티스트 이정현, 열정 만점 요리여왕 이유리, 요섹남 정일우 등이 ‘편스토랑’을 통해 반전 일상을 공개해 주목받은 것. 이런 가운데 4월 1일 또 다른 맛.잘.알 스타의 NEW 편셰프 합류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배우 오윤아이다.

현재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6.3%를 기록하며 KBS 주말극의 신화를 예고한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 중인 오윤아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화려하고 도회적인 이미지,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편스토랑’에는 절친 이정현의 메뉴를 시식하기 위해 한차례 등장하기도. 오윤아의 편셰프 합류를 두고 이정현은 “윤아 요리 정말 잘한다”며 오윤아의 실력을 자랑했고, 이영자 역시 “집밥의 여왕으로 소문난 분”이라며 실력자 오윤아의 등장을 경계했다.

평소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해보고 싶었다고 밝힌 오윤아는 ‘편스토랑’을 통해 깜짝 놀랄 집밥 여왕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집에서 직접 담근 장들을 공개, 이를 이용해 뚝딱 차려내는 푸근한 한식 밥상이 눈길을 끌 예정. 오윤아는 "편의점에 따뜻한 정과 건강한 집밥을 내놓는 것이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

연기면 연기, 요리면 요리, 살림이면 살림 다 잘하는 만능 워킹맘 오윤아가 편셰프로 합류, ‘편스토랑’의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편스토랑’ 제작진 역시 “작품 속 화려한 이미지와 달리, 소탈한 집밥 여왕 오윤아의 요리 실력에 깜짝 놀랐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NEW 편셰프 오윤아의 첫 등장은 4월 3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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