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케이슨 "올 시즌은 잘 디자인된 과학을 입고 라운드를"

입력 2020-04-03 16:38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모든 종목에 걸쳐서 과학이 적용되고 있다. 스피도가 개발해서 화제가 된 전신수영복은 물론이고, 나이키가 개발한 마라톤 전용신발에 이르기까지 점차 더 세분화되고 고도화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골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프로골프 선수들은 이전부터 본인의 스윙에 맞는 클럽을 사용하고 있다. 몇 개의 조각(피스)으로 구성 됐는지에 따라 비거리나 회전수가 달라지는 골프공도 `과학이 스포츠에 적용 된` 좋은 예이다. 각 골프의류 브랜드들도 예전에는 브랜드 로고가 효과적으로 노출되는 것에만 초점을 맞췄었지만, 현재는 선수들에게 최적화 된 의류를 통해 최상의 성과를 올리는 것에 몰두하고 있다. 브랜드의 옷을 착용한 선수가 우승할 경우, 브랜드의 명성과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비단 프로선수뿐 아니라 아마추어들도 첨단 과학이 적용 된 골프의류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로선수들처럼 본인에게 완벽하게 꼭 맞춘 제품을 구입할 순 없지만 몇 가지 요소만 기억한다면 좋은 제품과 함께, 충분히 만족스러운 라운드를 할 수 있다.

먼저 내부의 땀은 빨리 흡수하지만 외부의 습기나 물은 완벽하게 방수를 시키는 것과, 쾌적함을 유지하기 위한 통기성을 점검해 봐야 한다. 여기에 스윙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신축성도 중요한 요소이다.



골프전문 의류브랜드인 (주)맥케이슨 관계자에 따르면, "과학이 접목된 기능성이 골프의류에서 중요하게 떠오른 가운데, 맥기어(MCGEAR) 원단을 자체 개발하여 맥케이슨의 의류 및 잡화 제품에 적용했다." 고 밝혔다.

맥기어 원단은 화학약품 처리 없는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만들어진 모달(Modal)원사와 텐셀(Tencel)원사로 구성됐다. 따라서 아무리 땀을 많이 흘려도 흡수가 빨리 되며 통기성이 뛰어나 쾌적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이뿐 아니라 UV-CUT기능과 비침 방지 기능까지 추가된 고품질 소재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맥기어 원단은 땅에 녹는 재료를 사용하여 친환경성까지 갖추었다.

골프의류에 기능성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중요한 요소는 디자인이다. 한 의류업계 관계자는, "기능성이 비슷하다고 가정했을 때 결국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디자인" 이라고 말했다. 맥케이슨의 경우 런칭초기부터 `Classic yet Sporty`, `Sporty yet Classic` 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클래식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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