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로고)
한국투자증권은 9일 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과 관련,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7,130억원과 2,6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8.8%, 영업이익은 90.3% 늘어난 수치이다.
특히 매출액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예상한 시장 컨센서스(7,040억원)보다 높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M의 매출이 견조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는 최근 확산된 코로나19 등의 영향"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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