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던 9시14분 현재 두산솔루스는 전 거래일보다 3,350원(9.81%) 내린 3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전자·바이오 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두산솔루스 지분 51%를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에 매각하기 위해 협의중이다. 스카이레이크는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이끄는 사모펀드 운용사다.
두산솔루스는 두산(17%)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주요 주주를 포함한 특수관계인(44%)들이 지분 61%를 보유하고 있다.
두산솔루스는 현재 시가총액이 1조원 수준이며, 지분 매각 가격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약 6,000억원으로 전해진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