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멕시코·폴란드 공장도 '셧다운'

신동호 기자

입력 2020-04-10 15:39  

삼성전자와 LG전자 해외 생산공장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가동 중단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멕시코 티후아나 TV공장은 오는 13~17일까지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
이번 가동 중단은 현지 정부 권고와 함께 임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현지 부활절 연휴 기간에 맞춰 공장 가동을 셧다운(일시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멕시코 산후안 델리오에 위치한 LG이노텍 자동차 부품공장도 이달 말까지 주정부의 지침에 따라 가동을 중단한다. 멕시코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000명을 넘어선 상태다.
LG전자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있는 세탁기·냉장고 공장은 13일부터 24일까지 가동을 중단하고 폴란드 므와바 가전생산 공장은 생산량 조절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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