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이 신곡 `Oh my god`으로 중화권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발매된 (여자)아이들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Oh my god`이 발매 직후 중국 내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왕이뮤직에서 일간 인기 차트 및 신곡 차트 1위는 물론 주간 K-POP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라 중화권 내 (여자)아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7월 왕이뮤직이 발표한 `2019 상반기 TOP50` 차트에서 디지털 싱글 `Uh-Oh(어-오)`로 K-POP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게 22위에 랭크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더불어 (여자)아이들은 새 미니앨범 `I trust`로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브라질, 싱가포르, 캐나다, 베트남을 비롯한 전 세계 58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K-POP 걸그룹 신기록을 새로 쓰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Oh my god`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6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만 뷰, 하루 만에 1,700만 뷰, 이틀 만에 3,000만 뷰를 돌파한 것에 이어 공개 7일 째인 13일 오전 7시 기준 5,000만 뷰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는 믿음의 존재를 `나`로부터 시작해 `나는 나를 믿는다`라는 뜻을 담아낸, (여자)아이들만의 당당함이 고스란히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Oh my god`은 `천재 프로듀서` 리더 소연의 자작곡으로, `거부`, `혼란`, `인정`, `당당함`의 감정을 겪으며 현실과의 부딪침을 통해 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Urban Hiphop 장르의 곡이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신곡 `Oh my god`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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