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3일 브라질 마나우스 TV 공장이 이달 9일부터 19일까지 일시적으로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폐쇄했다가 6일부터 가동을 재개했지만, 3일 만에 다시 문을 닫게 된 셈이다.
지난달 30일부터 가동을 멈췄던 LG전자의 미국 테네시 세탁기 공장은 이날(13일)부터 재가동할 예정이었지만 14일까지 중단기간이 연장됐다.
한편, 삼성전자 브라질 캄피나스 스마트폰 공장과 마나우스 스마트폰·TV 공장은 13일 재가동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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