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티필드' 상업시설, 탄탄한 수요로 주목

입력 2020-04-14 18:22  


부동산시장에서 강력한 정부 규제가 이어지자 수익형부동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존 부동산 시장에서는 아파트가 투자 상품으로 인기가 높았지만, 정부에서 민간 분양가상한제, 1216부동산대책 등 주택시장을 겨냥한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로 수익형 부동산이 새로운 투자 활로의 일환으로 떠오른 것이다.

특히 상업시설에게 배후수요는 갖춰야 할 필수 요소로 통하는데, 든든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탄탄한 상권을 형성한다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상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인근에 대규모 주거단지와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입지가 인기가 높다.

이를 뒷받침하듯 부동산관계자는 "상업시설 투자 시 입지와 상권 활성화는 중요한 요소"라고 전하며 "특히 배후수요가 풍부하면 고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고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진다"고 말했다.

실제로 배후수요가 탄탄한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중에서도 인천 용현 학익지구에 분양 중인 시티필드 상업시설이 돋보이고 있다. 연면적 약 4만 1,666㎡의 16층 규모로 용현학익지구 내의 가장 큰 스케일인데, 인천뮤지엄파크(2023년 예정)`와 `CGV타워(2020년 상반기 예정)` 두 문화시설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인천의 거대 복합문화상권을 형성하고, 그 핵심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규모만큼이나 든든한 수요를 확보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근심을 불식시킨다. 먼저 인하대학교와 인하공전의 인근이면서 인하대 역세권까지 누릴 수 있는 위치에 들어서서 1020세대의 젊은 수요와 더불어 인하대학교 재학생, 교직원 등 구매력이 좋은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을 비롯 공공기관들이 밀집한 학익동과도 지리적으로 가까워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집객에도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티필드가 들어설 용현학익지구는 인근에 입주 완료한 약 4만 세대의 아파트 수요를 확보했고, 현재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는 용현학익지구1블록과 용마루 지구 등에 약 3만 세대 이상의 입주가 계획되어 있어 풍부한 주거수요를 갖출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현재 입주중인 "e편한세상시티인하대역"과 내년에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학익" 등 브랜드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입주가 이어질 예정이며, 개발지구 내에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메이저 건설사들의 컨소시엄으로 트리플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대단위 아파트 단지까지 계획되어 있다.

특색 있는 외관 설계도 장점이다. 16층의 타워몰과 가든형 스퀘어몰, 3면의 스트리트몰로 구성되는데 넓은 광장에서 버스킹과 각종 공연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초대형 전광판과 야외공연장도 계획돼 있다. 여기에 공연장을 내려다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과 테라스처럼 2030 세대에서 `핫 플레이스`로 꼽힐 수 있는 요소들까지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쇼핑부터 여가생활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604-110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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