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6분 현재 오상자이엘은 전 거래일보다 3,000원(20.55%) 급등한 1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상한가에 이어 2거래일 연속 강세다.
앞서 미 FDA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오상헬스케어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다고 밝혔다. FD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상헬스케어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키트(GeneFinder COVID-19 Plus RealAmp Kit)에 대해 긴급사용승인을 허용했다고 발표했다.
진단키트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RT-PCR) 방식으로, 코로나19의 목표유전자 3종(E Gene, RdRp Gene, N Gene)을 정성 검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개 튜브로 동기 검사가 가능해 대용량 검사와 사용자 편의성까지 높인 제품으로 알려졌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