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칩스앤미디어 로고)
신한금융투자가 비디오 반도체 전문 업체 칩스앤미디어에 대해 언택트(untact) 경제로 동영상 트래픽이 크게 늘어난 점이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조민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인터넷 플랫폼 업체의 서버 내 비디오 IP 라이선스 판매에 성공했다"며 "폭증하는 동영상 데이터 트래픽 처리에 대해 고객사 서버 내 비디오 반도체 투자 니즈가 있으며, 다수 업체와 추가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 2020년 모바일 고객사 추가와 SiFive(CPU 스타트업) 연합의 파트너로서 밸류체인 확대도 기대된다"며 "2020년 매출액 184.6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또 조 연구원은 "지난 7일 무상증자를 결의했는데, 27 1주당 신주 0.3주가 신규 상장될 예정"이라며 "두 번째 무상증자로 회사의 재무체력을 방증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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