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미국의 `실업 쓰나미`가 5주 연속 계속됐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4월 12~1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43만건을 기록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일자리가 줄었다는 의미다.
청구 건수 증가 폭은 최근 3주 연속 줄었지만, 여전히 폭증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미 언론들은 최근 5주간 코로나19 사태로 2천650만명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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