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월간 윤종신’ 4월호 ‘고립’ 27일 공개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0-04-24 09:36  

윤종신, ‘월간 윤종신’ 4월호 ‘고립’ 27일 공개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4월호 `고립`이 27일 공개된다.

4월호 `고립`은 현재 미국 뉴욕 인근의 시골 마을에 머물고 있는 윤종신이 일기처럼 써 내려간 곡으로, 윤종신이 작사, 작곡하고 015B 정석원이 편곡했다.

윤종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완전히 달라져 버린 일상을 가감 없이 그려냈다. 애초 `이방인 프로젝트`로 자의적인 단절과 격리를 시작한 그였지만, 지금은 단 한 번도 상상해보지 못했던 극단적인 고립 상황에 부딪치며 조금은 얼떨떨한 기분으로 낯선 생활을 꾸려가고 있다.

그는 "미국 내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때쯤 가까스로 계획했던 미국 횡단을 마쳤고, 지금 머물고 있는 곳에서 거의 3주째 집안에 갇힌 것처럼 살고 있다"며 "어제와 오늘의 경계가 모호하다 보니 왠지 좀 울적하고 몽롱한 상태이다. 그래서 이번 달에는 가사뿐만 아니라 사운드적으로 몽롱한 느낌을 담아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물리적인 고립보다도 정서적인 고립이 더 크게 다가온다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지금 그가 체감하는 미국의 분위기는 이전에 텍사스나 캘리포니아에 머물렀을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조용하고 삭막하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지던 감정 교류가 이제는 마치 누군가 금지 명령이라도 내린 것처럼 끊어져 버린 상황이다.

그는 "뜻밖의 고립 덕분에 저를 깊숙이 들여다보게 되는데, 이런 극단적인 상황에 부닥치면 `나는 가급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애쓰는 사람이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저도 몰랐던 제 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저를 지금의 여기로 데려온 `이방인 프로젝트`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월간 윤종신> 4월호 `고립`은 27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인기 갤러리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