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전공 전문 교육 기업 `탑그레이드`가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와 전공 및 SW 교육 콘텐츠 관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탑그레이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대학수학, 미적분학, 공업수학, 통계학, 전자공학을 포함해 일반물리학, 일반화학, 경제학,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대학 전공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공급하며, 이들 강좌는 한국교통대학교 LMS에 탑재되어 학생들의 학과 수업에 보완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국교통대학교 박준훈 총장은 "우리 대학은 다가오는 온라인 기반 교육 시대의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오프라인 강좌를 보완하는 온라인 콘텐츠로부터 시작하여 점차 온라인 강좌의 활용을 높이기 위한 단계적인 교육혁신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에 도입되는 온라인 콘텐츠를 비롯해 개발 중인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의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 맞는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탑그레이드 박종현 대표는 "탑그레이드의 대학 인강 콘텐츠가 국립대 LMS에 탑재되는 사례는 국내 최초"라며 "조만간 한국교통대학교 재학생들을 위해 전공 교육 관련 온라인 강의 활용법 특강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 및 기업을 위한 전문 교육 기업 탑그레이드는 자체적으로 전공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대학인강 사이트를 운영하는 가운데 대학 및 기업에 최적화된 온라인 강의 공급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인문 계열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글로벌 서비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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