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 측이 SNS로 불거진 유역비와의 재결합설에 "스태스 실수"라고 해명했다.
송승헌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 관계자는 30일 "송승헌과 유역비의 결합은 사실이 아니다"며 두 사람의 재결합설을 일축했다.
지난 2014년 중국 멜로영화 `제3의 사랑`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송승헌과 유역비는 2015년 8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지만 3년 만에 결별을 인정했다.
이 가운데 29일 송승헌의 웨이보 계정이 유역비의 웨이보 계정에 업로드 된 셀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전해지면서 한중 양국팬들의 궁금증을 샀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태프가 웨이보 계정에 새 드라마 포스터를 업로드하던 과정 중에 실수로 누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승헌은 다음 달 2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를 촬영 중이며, 유역비는 영화 `뮬란`의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송승헌 해명 (사진=더좋은이엔티)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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