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 일화?주사 끝판왕”…‘외식하는 날’ 송가인, 흑역사 폭로전

입력 2020-05-15 08:2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외식하는 날’ 송가인이 20년지기 절친인 소리꾼 조유아, 서진실과 추억 여행을 떠났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FiL(에스비에스 필) ‘외식하는 날’에서 송가인은 조유아, 서진실과 트릭 아트를 즐긴 후 곱창 닭볶음탕집을 찾았다.

세 사람은 곱창 닭볶음탕을 먹으며 대학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조유아는 “대학 때 닭다리 때문에 송가인이 누군가와 싸웠다”며 “(송가인이)닭다리 못 발라 먹는다고…”라고 웃어 보였다. 송가인은 “그게 뭐라고 할 일이냐”라며 “나보고 물렁뼈 쪽 안 먹었다고 뭐라 했다. 난 그 때 물렁뼈를 못 먹었다. 살만 먹었다. 그걸로 뭐라해서 싸웠다. 그 이후로 물렁뼈도 먹고 다 먹는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대학교 때 헌팅 일화까지 이야기했다. 서진실은 “대학교 1학년 때”라고 입을 열자, 조유아는 “내가 목 상태가 안 좋았는데 어떤 남자들이 와서 우리랑 술 한 잔 하자고 했는데 이름을 물어봤다”고 덧붙였다. 서진실은 “처음 보는데 내 이름을 알려주고 싶지 않아서 내가 살고 있던 기숙사가 예지동이어서 서예지 입니다 했는데 송가인이 명덕동에 살아서 조명덕입니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서진실과 조유아는 송가인의 주사를 폭로하기도. 조유아는 “가인이는 술 마시면 귀 안 들린다”라고 말하자 서진실은 “노래방 갔는데 자꾸 자기 목소리 안 들린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송가인 역시 “귀가 막혀 있는 것 같다”며 “술 먹으면 울고, 귀 안 들리고, 애교도 있고, 집에 못 가게 한다”고 자폭해 주사 끝판왕에 등극했다.

이 외에도 세 사람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어린이 극을 했을 때 에피소드 등을 이야기하며 힘들었지만 값진 경험이 됐던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에 빠졌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목요일 SBS FiL, SBS FiL UHD,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되며 토요일 오후 1시 SBS MTV, 같은 날 밤 11시 SBS CN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