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다음주 월요일 비상경제회의를 소집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3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논의한다.
청와대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 제6차 비상경제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한국판뉴딜` 추진 내용 등이 담길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21대 국회 개원과 함께 제출할 3차 추경 예산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는 지난달 22일 5차 회의 이후 약 한달여 만에 다시 소집됐다. 그 사이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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