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보다 실수요 문의 더 많아…'더샵 광주포레스트' 주거형 오피스텔 주목

입력 2020-05-29 11:05  


주거형 오피스텔 인기가 치솟으면서 분양을 앞둔 곳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아파트 청약 당첨이 힘들어진 30·40대들도 주거용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고 있어 `투자`뿐만 아니라 `실거주`로서 가치도 더해져 흥행이 예고된다.

특히 대단지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조경, 주차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나홀로 오피스텔` 선호도가 더 크다. 규모가 큰 만큼 입지 조건도 우수해 주변에 교통, 학교, 공원, 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인접한 경우도 대부분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최근 3040세대는 청포족(청약을 포기한 자) 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아파트 청약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여서 주거형 오피스텔 실수요가 투자자 못지않게 많은 상황"며 "특히 브랜드 건설사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는 곳은 아파트 대체재 역할을 하기에 무리가 없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실제 청약 경쟁률도 치열하다. 업계에 따르면 1205가구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송도더스카이` 오피스텔(전용 59㎡)`은 평균 1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당첨자 가운데 30대가 30% 차지해 40대(31%)에 이어 두 번째로 비중이 높았다.

이처럼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핫(HOT) 한 가운데 가운데 신규 공급에도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광주 북구 문흥·각화권역에 짓는 `더샵 광주포레스트`가 대표적이다. 주거형 오피스텔 84실(전용 59㎡) 뿐만 아니라 아파트 907가구(전용 84~131㎡)도 함께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다.

오피스텔이 갖춘 빼어난 상품성도 돋보인다. 아파트와 유사한 3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선보이며, 100% 자주식 주차, 실당 1.59대 1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시스템 에어컨(3대),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드럼 세탁기, 빌트인 인덕션(3구)이 기본 제공해 입주민이 몸만 오면 거주할 수 있다.

여기에 아파트와는 달리 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점도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자격이 주어지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도 구매 부담이 덜하다.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분양권을 팔 수 있다. 또한 8월 이후 수도권(과밀억제권역·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이 소유권 이전 등기(기존 6개월)까지 강화돼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또한 1인 가구 증가와 청년 주거 안정 확대라는 정부정책과 맞물려 젊은층의 수요 역시 탄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올들어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 34세까지 가능해졌고,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도 소득요건을 충족하면 연 1.2% 초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 은행권에서 작년 출시된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 상품의 공급 규모도 3조원 증액됐다.



더샵 광주포레스트 오피스텔 분양가는 1억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0%만 납입하면 입주까지 자금 부담도 덜 수 있다. 오피스텔 청약시 많게는 수백만원씩 내는 증거금도 없앴으며, 아파트와 오피스텔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청약은 6월 10~16일까지 `더샵 광주포레스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6월 17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18일~19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더샵 브랜드 리뉴얼 뒤 광주에서 분양하는 첫 사업지로 그간 쌓아온 입지를 보는 안목과 고급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며 "사업지가 들어서는 문흥·각화권역이 북구 변화의 중심으로 탈바꿈해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오픈하자 전국에서 문의전화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 속에서 고객들의 안전을 우선하고자 사이버모델하우스 운영중이며, 더샵 광주포레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대 안내 영상, 실내 유니트,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주변 현황 및 입지여건 등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게 준비했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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