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대표 김종완)이 2020년 새로운 버전의 바비(Barbie)인형 4종을 토이저러스 온라인몰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 한정판 바비 4종은 ‘마텔 75주년 기념 오리지널 바비’, ‘BFMC 트위드 패션 바비’, ‘BFMC 블랙 미니 드레스 바비’, ‘드래곤 뮤즈 바비’다.
4종 모두 전 세계 2만 개 이하로 한정 생산되는 골드 라벨 컬렉션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품목당 총 100개에서 200개의 수량을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마텔 75주년 기념 오리지널 바비’는 1959년 최초로 선보였던 빈티지 수영복을 입은 바비를 재현한 제품으로 새빨간 입술과 날렵한 블랙 아이라이너의 오리지널 페이스와 바비를 상징하는 포니테일 헤어로 마텔의 75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BFMC 트위드 패션 바비’와 ‘BFMC 블랙 미니 드레스 바비’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오뜨 꾸뛰르의 고전적인 우아함에 트렌디한 디자인을 가미한 바비 패션모델 컬렉션(BFMC) 시리즈로 실제 사람 피부와 같은 느낌의 실크스톤과 움직이는 관절바디로 제작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바비 브랜드 담당자는 “성인 마니아층을 위한 바비의 컬렉터 라인은 매년 새로운 콘셉트에 맞춰 제작, 출시되고 있다”라며 “화려함과 정교함,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지닌 바비의 패션과 시그니처 스타일은 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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