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산업용 사물인터넷 IIoT 플랫폼 '씽웍스 9.0' 선보여

김정필 부장

입력 2020-06-12 09:11  


-애플리케이션 및 솔루션 지원 가속화
PTC가 산업용 사물인터넷 플랫폼과 제품 수명주기 관리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을 시장에 선보였다.
12일 PTC는 시장을 선도하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플랫폼인 `씽웍스`,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소프트웨어인 `윈칠`의 최신 버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ThingWorx 9.0은 제조 산업 기업 전반의가치 사슬에 걸쳐 IIoT 배치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업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솔루션을 개발하고 구축하거나, 커스터마이징하고 확장할 수 있다고 PTC는 설명했다.
IIoT 기술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과정의 중심축으로. ThingWorx 9.0은 새롭게 최적화된 클러스터 구성을 통해 플랫폼의 수평적 확장성, 가용성의 획기적인 개선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ThingWorx 사용 고객들은 디바이스 규모를 광범위하게 확장시키고, 복잡하고 어려운 데이터 처리 요구사항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대량의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또한 클러스터 구성을 통해 가장 중요한 환경에서 최고 수준의 가용성을 유지해야 하는 운영, 시스템, 서비스, 자산에 대한 ThingWorx배포가 강화됐다.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위한 뛰어난 도구로서의 정체성을 확장시키기 위해 ThingWorx 9.0에는 공식적인 솔루션 빌딩 블록이 도입됐다.
PTC와 마이크로소프트는 IIoT의 개방성과 상호운용성을 주도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제조 산업을 위한 상호운용 표준 OPC UA를 지원한다.
ThingWorx 9.0은 솔루션 센트럴(Solution Central™) 툴의 향상된 기능을 통해 전사적인 IIoT 구축을 단순화한다.
관리자는 ThingWorx 솔루션 구축, ThingWorx 환경 관리와 개발 팀 협업을 위한 다양한 셀프 서비스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공개된 최신 버전의 PLM 소프트웨어 윈칠 12 버전에는 새로운 협업 도구, 제품 품질 개선을 위한 기능, 변화하는 작업 환경에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는 향상된 배치 옵션을 제공한다.
웹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구성 가능하면서 즉시 사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구축된 Windchill12는 제품 데이터에 훨씬 더 광범위하게 액세스 함으로써 전사적인 협업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고 PTC 측은 설명했다.
조 바이런 PTC IIoT 부문 총괄 매니저는 "ThingWorx 9.0 은 PTC의 산업 IoT 전략의 중요한 위치를 담당할 것"이라며 "확장성, 솔루션 개발, OPC UA 지원, 강력한 분석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들이 전사적으로 IIoT 기술을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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