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이미지 변신 후 방송가+광고계 러브콜 잇달아

입력 2020-06-24 15:08  




배우 유인영을 향한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인영은 지난 16일 종영한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서 특출난 두뇌 회전력과 러블리한 매력을 지닌 순둥이 국정원 요원 ‘임예은’으로 분해 기존의 도회적인 이미지를 벗어나는 연기 변신에 성공, ‘악의 없는 유인영’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탄생시키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런 유인영이 드라마 종영 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방송가와 광고계의 연이은 러브콜을 받으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유인영은 현재 방송가에서 다수의 프로그램과 작품을 제안받고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굿캐스팅’을 통해 선보인 선하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대중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끈 만큼, 작품 선택의 폭이 넓어진 그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또한 유인영은 패션, 뷰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특히 ‘굿캐스팅’에서 다채로운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직장인 여성들에게 데일리 패션 꿀팁을 전한 그답게 패션 업계에서의 광고 제안이 끊이질 않는다고.

소속사 WIP(더블유아이피) 관계자는 “세련되고 도시적인 비주얼로 사랑받던 유인영이 최근 선보인 의외의 모습에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 긍정적인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만큼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활발히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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