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결혼정보회사' 단체모임 보다는 개인간의 만남, 문의 이어져

입력 2020-06-30 15:40  


결혼정보회사 나우에서는 작년 봄에는 많은 사람들이 결정사를 찾아 만남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결정사를 찾는 사람들이 확연히 줄었으며, 이미 가입이 되어 배우자를 찾던 기존 회원들도 미팅이 멈춘 상황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6월로 들어서면서부터 침체되어 있던 업계에서도 다시 훈훈한 결혼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결정사를 찾는 발걸음이 다시 많아졌다는게 나우 결혼정보회사의 통계를 통해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동호회와 동문회 등 각종 모임 활동이 축소되며, 만남의 기회가 더 줄어들게되어 단체 모임보다는 개인간의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결정사로 다시 발걸음이 옮겨지고 있다. 이에 나우결혼정보회사 원은미 대표는 "시간은 계속 가고 있고, 만남과 결혼에 대한 의지가 있는 분들은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해 많이 찾아 주시는 것 같다."면서, 기회가 있는 곳에서 좋은 만남의 기회를 가져보기를 적극적으로 권했다. 추가로, "올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성혼의 좋은 소식도 많이 들려오고, 교제도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면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당부했다.

한편, 나우는 현실적인 조건 매칭을 통해서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상대방을 찾아 결혼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확하고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회원인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신빙성을 가진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회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서 이탈없이 어울리는 인연을 찾아 매칭하고 있어 성공율이 높은 편이다.

관계자는 "소통을 통한 개인맞춤형 매칭과 확실한 회원 인증을 통해서 상호간 신뢰를 기반으로 인연을 맺고 결혼까지 성공하는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나우를 찾아주는 고객들이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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