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샌드박스로 혁신의 물길 열어야"

신동호 기자

입력 2020-07-06 15:15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직접 규제 샌드박스 성과를 소개하는 영상을 홍보하며 동참을 강조했다.
박용만 회장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산업의 등장과 더불어 전 세계는 혁신의 각축장이 된 지 오래"라며 "우리는 이기기는커녕 따라가기도 벅찬 달리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회장은 "법과 제도가 달리기에 적합하게 바뀌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모두가 혁신에 동참하는 노력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혁신의 물꼬를 틀 물길이 열려야 한다"며 "그것이 지금은 샌드박스"라고 말했다.
박용만 회장은 대한상의 `민간 샌드박스`를 통해 기회를 얻게 된 홈 재활 제품 `스마트 글러브`(네오펙트) 사례를 소개한 영상을 함께 올렸다.
내레이션도 직접 했다.
박용만 회장은 "조금이라도 더 직접 설득하고 소개하는 노력에 동참하고자 더빙(내레이션)을 맡아 했다"고 설명했다.
규제 샌드박스란 아이들이 뛰노는 모래놀이터(샌드박스)처럼 현존하는 규제와 상관없이 새로운 제품·서비스를 실험해 볼 수 있게 하는 제도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1월 17일 정보통신기술(ICT)·산업 분야를 시작으로 같은 해 4월 금융 분야로 제도 적용을 확대했다.
대한상의 규제 샌드박스 지원센터는 지난 5월 공식 출범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