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오아이, 8월 6일 신보로 컴백 확정…‘자체 제작돌’의 또 다른 변신 예고

입력 2020-07-13 07:47  




그룹 이엔오아이(ENOi)가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팬들을 찾는다.

소속사 키더웨일컴퍼니는 1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이엔오아이(라온, 하민, 제이키드, 도진, 진우, 건, 어빈)의 2nd SPECIAL ALBUM(두 번째 스페셜 앨범) `W.A.Y(雨)` 스케줄러를 깜짝 공개하며 오는 8월 6일 컴백을 공식화 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RED IN THE APPLE(레드 인 디 애플)’ 이후 이엔오아이가 약 7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공개로 컴백 기대감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전 멤버들의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또 다른 콘셉트 포토를, 24일에도 특별한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다.

25일에는 앨범 사양을 오픈할 계획이며, 26일에는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베일을 점차적으로 벗는다. 이후 27일부터 8월 2일까지 멤버들의 뮤직비디오 개인 티저를 공개할 계획이다.

8월 3일에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8월 4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등 새 앨범 발매 직전까지 다채로운 콘텐츠 공개로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4월 데뷔곡 ‘블룸(bloom)’을 발매한 뒤 자체 제작한 앨범 ‘RED IN THE APPLE’로 실력을 입증한 7인조 보이그룹 이엔오아이의 두 번째 스페셜 앨범은 오는 8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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