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LG SK KT 고객센터 대비 가입량 높아'…현금 사은품 당일지급이 한몫

입력 2020-07-20 00:00  


인터넷과 IPTV 등 유선 가입자 현황 조사 결과, LGoSKoKT 고객센터 대비 인터넷비교사이트를 통한 가입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인터넷비교사이트를 찾는 가장 큰 원인으로 `현금 사은품`을 손꼽았다. 고객센터 대비 평균 10만 원 이상의 사은품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포털사이트에 `인터넷가입`, `인터넷설치` 등의 키워드 검색 시, `인터넷가입사은품 많이 주는 곳`, `인터넷가입사은품`, `인터넷가입현금지원` 등의 키워드가 연관 검색어로 함께 노출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사은품`에 집중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로 인해 인터넷가입 사은품많이주는곳, 인터넷티비 현금많이주는곳 등을 찾는 소비자들의 방문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얼마 전 인터넷을 설치받은 직장인 A씨에 따르면, "현재 이용 중인 핸드폰 통신사 고객센터로 전화해 인터넷과 티비(TV)가입을 문의했으나, 사은품은 상품권 20만원만 안내 받았다."며, 이어 "이후 포털사이트를 통해 알아보던 중 `인터넷비교사이트`를 알게 됐으며, 동일 통신사와 상품 기준으로 46만원까지 지급되어 인터넷비교사이트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터넷비교사이트란, SK브로드밴드(SK텔레콤), LG유플러스(LG U플러스), KT올레, LG헬로비전 등 통신사별 인터넷oIPTV 신청 유형에 따른 결합할인이나 월청구금액, 사은품 금액 등을 소비자가 눈으로 직접 비교o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가입 경로를 뜻한다. 고객센터 대비 높은 사은품 금액 지급으로 최근 젊은 연령층의 이용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인터넷가입처를 선택하는데 있어 `사은품`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어느 곳에서 인터넷을 설치받건 결합할인 금액이나 월청구금액은 동일하게 발생되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2019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경품고시제의 영향으로 인터넷비교사이트를 포함한 모든 영업점에서 소비자(고객)에게 지급할 수 있는 사은품 금액에 상한이 규정됐다. 통신사나 신청 상품, 요금제에 따라 사은품 상한은 서로 다르나, KT올레와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의 경우 최대 46만원, LG헬로비전의 경우 최대 49만원까지 고객에게 지급가능하다.

위 금액을 초과할 경우, 영업점은 최소 100만원 이상의 패널티와 최대 영업정지까지 당할 수 있어 무조건 준수하여야 한다.

이로 인해 인터넷비교사이트 대부분이 동일 수준의 사은품을 내걸고 영업 중이나, 최근 설치 당일 현금 사은품 지원을 약속하는 곳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동일한 사은품 수준이라면 사은품 수령까지 일주일 가량 기다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현재 설치 당일 현금 사은품 지원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펭귄통신`은 15만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 중인 네이버 인터넷가입 공식 카페를 운영 중이다.

경품고시제 이후 가이드 최대 사은품으로 업계 중 `현금 사은품 많이주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을 지원하고 있어 젊은 연령층에게 인기가 높다.

펭귄통신은, 일평균 3,500명 이상의 방문자와 누적 설치후기 1,000건 이상으로 높은 신뢰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인추천 이벤트, ADT캡스 결합할인 이벤트, 설치후기 이벤트 등을 통해 가입자를 더욱 끌어 모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