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大戰'… 갤럭시노트20, 아이폰12 맞붙어

입력 2020-07-20 00:00  


스마트폰 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상반기 침체된 분위기를 보였지만 하반기 들어 반등 조짐이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달 갤럭시노트20 출시를 예고했고 애플 또한 하반기 아이폰12 시리즈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12 시리즈가 첫 5G 아이폰 시리즈인 만큼 5G 시장에 갤럭시와 아이폰의 첫 맞대결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6.7인치 일반 모델과 6.9인치 울트라 모델 두 종으로 선보인다. 5G 모뎀을 원칩 솔루션으로 통합한 퀄컴 스냅드래곤865 플러스를 탑재하고 카메라 성능이 대폭 상향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전작 대비 가격을 낮춰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아이폰12 시리즈의 국내 출시는 10월로 예상되고 있다. 첫 5G 아이폰인 만큼 많은 마니아층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아이폰12는 총4종 6가지 색상으로 지금까지의 아이폰 시리즈 중 가장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신형 스마트폰의 출시소식이 전해지자 5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폰의달인`은 갤럭시노트20과 아이폰12 사전예약 알림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0과 아이폰12 알림서비스를 신청만해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과 사전예약 진행 시 무료 문자 알림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고 알림서비스를 통해 개통까지 진행하면 에어팟 프로, 갤럭시 워치, 아이패드7, 갤럭시버즈 플러스 등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까지 받아볼 수 있다.

관계자는 "아이폰과 노트 시리즈는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어 사전예약을 통해 구입 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까지 받아볼 수 있는 기회이므로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폰의달인은 20여종 스마트폰 특가를 진행하고 있는데 기종은 갤럭시노트9, 갤럭시노트10, 갤럭시S10 플러스, 갤럭시A80, 갤럭시A50 등이 있는데 갤럭시노트9 10만 원대, 갤럭시노트10 30만 원대, 갤럭시S10 플러스 20만 원대 구입이 가능하고 갤럭시A80, A50, A31 등의 중저가 라인업의 경우 할부 부담없이 구입이 가능해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노트20, 아이폰12 사전예약과 스마트폰 특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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