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쌍용차, 거래 재개 이틀 만에 반등

박해린 기자

입력 2020-08-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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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견 거절로 주식 매매가 정지됐던 쌍용차가 거래 재개 이틀만에 반등했다.
20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쌍용차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305원(9.73%) 오른 3,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자동차 유통 스타트업 기업인 HAAH오토모티브가 인수제안서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에 기대감이 모인 것으로 분석된다.
HAAH오토모티브는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위치한 자동차 유통 기업으로 해외 브랜드 자동차를 북미 시장에 공급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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