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 미국 이어 유럽 베트남 투자 꾸준히 증가‥호주 및 일본도 진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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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8-21 16:33   수정 2020-08-21 10:41

[K-VINA] 미국 이어 유럽 베트남 투자 꾸준히 증가‥호주 및 일본도 진출 '시동'

    <앵커>

    베트남 투자 가이드 시간입니다.

    베트남 현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대니얼 오 K-VINA 하노이 사무소장 나와계시지요? 안녕하세요?

    [질문 1] 베트남-유럽연합간 자유무역협정 공식 발효 후 베트남으로 유럽의 투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대니얼 1] 네, 베트남 매체들은, 지난 8월 1일 베트남-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 공식 발효 이후 유럽연합 회원국으로부터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입이 본격화 됐다고 전했습니다.

    베트남은 유럽연합과 맺은 자유무역협정과 투자보호협정 모두 베트남이 유럽연합 국가들의 투자자들로부터 더 많은 투자자본을 받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주재 유럽상공회의소측은 유럽 투자자들의 투자 성향이 매우 까다로워, 투자 대상국의 관련 법과 규제 그리고 혜택까지 자세하게 들여다 본다며, 유럽 자본은 당장 급속한 증가를 보이지는 않겠지만, 베트남이 가지고 있는 투자 매력으로 꾸준한 투자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독일 경제전문지 한델스블라트는 `국제통화기금(IMF)은 베트남이 올해 3%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전하며 EU와의 새로운 자유무역협정(FTA)은 베트남을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베트남은 유럽 투자자들 사이에서 돈 될만한 투자처로 더욱 부상하고있습니다.

    베트남은 미국과도 자유무역협정(FTA)을 논의하고 있어, 당분간 베트남으로 향하는 외국인 투자 자금은 세계 각국에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질문 2] 유럽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베트남에 관심을 보이고 있나요?

    [대니얼 2] 네, 미중간 갈등으로 탈 중국을 선언하고 베트남으로 이전과 투자를 결정한 미국, 호주, 일본계 기업들이 베트남 진출을 결정하며 투자는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베트남 기획투자부(MPI)는 올해 미국계 기업 애플, 퀄컴, 유니버설 알로이 등 글로벌 기업들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호주 부동산 그룹 로고스(Logos) 역시 탈 중국 후 베트남으로 이전과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로고스 대표는 "미-중 무역갈등과 코로나19로 글로벌 공급망이 재구성되면서 동남아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베트남에 약 4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유통 대기업들의 베트남 진출도 빨라지고 있는데요, 일본 무역진흥기구 대표는 "2분기를 지나며 베트남 유통시장으로 일본 투자자본의 진출이 급증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일본 대형 유통업체 이온(Aeon)과 타카시마야가 베트남에서 쇼핑센터 사업으로 소위 대박 행진 중입니다.

    <앵커>

    네,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대니얼 오 K-VINA 하노이 사무소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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