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5천억 추가 지출 감내할 것"…코로나19 버팀목 자청

박승완 기자

입력 2020-08-27 14:5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알베르토 포나로 쿠팡 CFO, 사내 메일서 밝혀
코로나19로 거래량15%↑…추가 지출 발생

.

알베르토 포나로 쿠팡 CFO는 27일 사내 이메일을 통해 "코로나19로 늘어난 5,000억 원 가량의 지출을 감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쿠팡의 60만 평의 인프라에서 근무하고 있는 5만 명의 안전은 물론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비용으로 기꺼이 감내하겠단 것.

그는 메일을 통해 "코로나19는 올해 우리에게 예상하지 못한 거래량 15% 정도를 증가시켰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연간 약 5,000억 원 수준의 코로나19 관련 지출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실제로 쿠팡은 올해 초 코로나19가 확산하자 마스크 가격을 동결하고, 익일 배송을 이어갔다. 나아가 새벽배송과 당일배송을 늘리는 한편, 매일 100만 가구에 식품과 생필품을 배송해, 감염 확산 및 사재기 방지를 위해 힘썼다.

포나로 CFO는 "이번 위기에서도 쿠팡은 손실을 우려해 고객 경험을 희생시키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우리는 다시 한번 고객의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